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프레데리크 이시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프레데리크 이시스.jpg|width=100%]]}}} || 공작가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프레데리크가의 장녀이자 황태자의 예비 약혼녀. 황태자의 약혼녀이자 대 귀족 가문인 프레데리크 공작가의 고명딸인 영애로서 귀족파를 주도하고 있다. 동생 오스카와 달리 도도하고 차가운 성정이며, 유약한 오스카를 못마땅하게 여겨 그의 행동 하나하나 간섭해왔다.[* 행동이야 말할 것 없고 심지어 약혼녀 미엘르에게 보내는 선물까지 전부 간섭했다. 물론 미엘르도 오스카가 보낸 선물을 보고, 그가 직접 고른게 아닌 걸 알아챘지만 시치미를 뗀다.] 미엘르 못지 않게 신분 우월 의식이 강해서 과거 힘 없던 황태자를 대놓고 무시했을 정도로 오만하다. 또한 자신의 사돈이 될 로스첸트 백작가에 하필 그냥 평민도 아닌, 매춘부가 정실로 들어앉았다는 사실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동생의 예비 약혼녀인 미엘르에게 아리아 모녀에 대한 사보타주를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황태자는 자신이 무시했던 아리아와 밀회를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카지노 건으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은 황태자가 아리아 덕분에 평민들과 중도파 귀족들의 힘을 얻어 자신의 세력을 키워가고, 아리아의 계략과 미엘르의 자폭을 비롯한 여러 일로 인해 귀족파가 점점 몰락하여 자신의 권력까지 위태로워 지게 된다. 결국엔 크로아 왕국의 왕 크로아 로한과 혼인을 한 후 제국을 치려는 반역을 도모[* 처음에는 카인의 입으로 네인 국왕과 결혼할 계획이라고 언급되지만 이후 쭉 크로아 국왕으로 나온다. 웹툰에서는 '외국의 왕'으로 수정되었다.]하는 자충수를 둔다. 제국 귀족들의 재산을 거의 탕진하다시피 해 반란을 준비하지만, 아스와 로한의 꾀에 제대로 걸려 그들에게 끌려와 감옥에 갇히며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다. 결국 최후엔 자신에 대한 비관으로 모든 걸 자포자기하며 참수형에 처해진다.[* 로한이 대놓고 황실의 이상한 힘에 대해 알려줬음에도 자포자기하며 죽은 탓에 이런저런 추측이 있었으나, 웹툰에서는 아리아가 아스와 같이 제국을 지키려는 자에 한해 발현되는 능력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제시했다.] 유유상종이라고 제국의 유일한 공작가의 딸이라는 신분적 우월의식에 가득 차서 황태자를 업신여기다가 적으로 돌려버리고[* 이시스가 진심으로 황태자비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면, 하다못해 겉으로만이라도 황태자를 존중해줬어야 했다. 아무리 작중의 프란츠 제국에서 귀족파의 권세가 강하고 황권이 약화되었다지만, 일개 귀족 영애의 신분으로 황태자를 대놓고 무시하는 여자를 누가 황태자비로 삼고 싶을까?], 그렇게 무시했던 황태자가 입지와 권력을 키우면서 자신과의 약혼을 파기하려고 하자 나라를 팔아먹는 역적질이라는 자충수를 두는 등, 여러모로 자신이 동생의 예비 약혼녀로 점찍은 미엘르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이다.[* 로한과 비카는 이시스에 대해 서류와 인장 하나 제대로 검토도 안하고, 이렇게 쉽게 넘어가는 어리석은 인간일 줄 몰랐다며 대놓고 비웃었다. 아리아 역시 이시스를 보고 그녀가 가진 권력은 스스로의 능력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니라, 높은 신분에 덩달아 따라온 것에 불과하며 그런 점에서 미엘르와 비슷한 유형의 인간이라며 비꼬았다.] 웹툰판에서는 죽기 전 황족의 능력이 발현되어 크로아 왕국에서 살고 있던 네케라는 평민 소녀로서 새 삶을 살게 된다. 다만 본인도 전생에 대해 뭔가를 느꼈는지 복수를 하지 않고 전생의 지식과 경험을 발휘해 여러 사람을 돕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